지방회 목회자 · 사모 격려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회장 김동권 목사)는 지난 11월 1일 핸드릭스 골프코스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몸도 마음도 움추려 있던 지방회 목회자들과 사모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 주고 다시 한번 목양 일념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골프대회는 명예대회장 장석진 목사(뉴욕성결교회 원로), 대회장 김동권 목사(중앙지방회장), 준비위원장 박광훈 장로(뉴욕성결교회), 진행위원 조유현 목사(뉴저지 레드우드교회)가 참여해 준비했고 지방회 임원 및 담임목사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골프대회 진행을 도왔다.

이날 골프 토너먼트에 앞서 대회장 김동권 목사가 개회기도와 환영사를 전하고 준비위원장 박광훈 장로의 광고, 준비·진행위원 조유현 목사의 시상 규정 안내 후 본격적인 골프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대회 전날 비가 온 뒤여서 다소 날씨가 쌀쌀했으나 간식으로 따뜻한 순대와 어묵이 제공되어 참가자들 모두가 즐겁게 경기에 임했다.

모든 대회를 마친 후 김경수 목사(중앙지방 회계)의 만찬기도 후 이탈리안 파스타로 저녁 식사 만찬을 함께 나눴다. 이날 시상식은 준비위원장 박광훈 장로와 준비·진행위원 조유현 목사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대회 1등은 76타를 친 이기응 목사(뉴욕성결교회)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고 부상으로 드라이버를 받았다. 그 외 남·여자부 1등, 2등, 3등 시상과 장타상, 근접상, 베스트드레스상, 베스트 커플상, 매너상과 다양한 추천 선물들을 나누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전체 1등을 차지한 이기응 목사의 폐회기도로 제1회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성지연수 기금마련 후원 골프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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