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 발전 기원

한국 총회 김주헌 총회장 등이 미주 총회본부를 방문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를 대표하는 김주헌 총회장과 해외선교위원장 윤학희 목사, 전 총회장 유동선 목사, 전 해외선교위원장 윤창용 목사,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 등은 지난 10월 23일 서부 시간으로 오후 4시 경에 총회본부를 방문해 미주총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멕시코성결교회 창립 25주년과 아메리카권역 선교전략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 방문한 김주헌 총회장 등 한국 총회 방문단은 김시온 미주 총무와 직원들의 환대를 받으며, 총회본부를 둘러 보았다.

김 총회장은 방명록에 “위드 예수 다시 성결복음으로, 주님의 은혜가 충만 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남기고 미주성결교회를 축복했다.

또 “미주성결교회가 성결의 복음의 열방까지 전하는 복된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선교위원장 윤학희 목사도 “미주성결교회가 더 크게 성장하여 세계선교의 전초기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기록했다.

한국총회 방문단 일행은 박재홍 미주 선교국장으로부터 미주성결교회의 선교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미주교회의 부흥과 영적 성장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한국 총회장이 새롭게 이전한 미주 총회본부에 방문한 것은 제114년차 한기채 총회장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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