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81개 교회로 성장
정부 인가받은 종교법인 구성해
2세대 선교사 중심으로 활동
신학교 · 교도소 · 교재개발 등
재활선교 등 특수사역도 펼쳐

멕시코 선교는 고 황예행 선교사로부터 시작되었다. 1994년 첫 교단 선교사로 파송된 황 선교사는 교회를 세우고 신학교를 건립해 1997년 멕시코성결교회를 세웠다.

이후 멕시코는 81개 성결교회가 모여 정부의 인가받은 종교법인이 설립되었다. 지금은 선교사 2세대가 신학교와 재활센터, 교도소, 어린이 사역 등 특수사역을 부담하고 있다. 

어머니 황예행 선교사에 이어 멕시코 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황성은 선교사는 베데스다미션교회를 통해 재활선교사역을 벌이고 있다. 선교센터를 중심으로 구제와 재활, 의료 교육 다양한 사역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기술 아카데미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또 공동체 성경읽기와 북클럽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오디오 바이블사역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차진 선교사는 멕시코성결교회와 개교회 목회자와 동역하고 있다. 81개 교회를 돌보는 사역과 교회개척, 건축 등의 일을 하고 있다.

특히, 기독교육을 전공한 그는 어린이와 교사의 교재 발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교사동원 사역 등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도 몰두하고 있다. 

조성출 선교사는 멕시코성결신학교 사역을 하고 있다. 1997년 개교한 멕시코신학교는 지금까지 3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160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신학과, 음악학교, 강해설교학교, 목회학 과정, 사모대학이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 사역도 감당하고 있다.

조 선교사는 지방을 방문하여 집중교육도 실시하며 현지인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는 기독교 상담교육과도 신설했다. 

피주훈 선교사는 지난해 9월 파송받아 현재 언어를 배우고 있다. 

미주에서 파송한 방주일 선교사와 조성현 선교사도 교도소 사역과 현지인 교회 사역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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