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칭선교회, ‘목회 코칭 one day 세미나’ 전국서 진행

한국코칭선교회(이사장 김호성 목사, 대표 홍삼열 목사)가 지난 11월 1일 소양교회(김선일 목사)에서 강원 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목회 코칭 원 데이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목회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홍삼열 목사(FT코칭연구원 원장)를 비롯해 박운암 목사(행정목회코칭연구원 원장), 유윤종 목사(교육목회코칭선교회 대표) 등이 주 강사로 참여했다.

홍삼열 목사는 “목회자들이 코치형 리더가 되려면 사역을 맡길 때 명령하지 않고 경청하고 질문하며 체크하는 훈련부터 해야 한다”면서 코칭을 기반으로 한 목회 리더십을 강조했다.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한 목회 코칭 노하우를 소개한 유윤종 목사는 “교사와 부모도 다음 세대의 가능성과 잠재력, 비전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지도자가 되어 자신에게 맡겨진 양들을 주님의 제자로 양성할 수 있는 참된 코치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정목회 방법을 제시한 박운암 목사는 “목회 행정과 시스템은 영혼구원을 위한 수단과 방법일 뿐 목적이 되면 안된다. 교회의 변화와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목회 비중과 초점에 변화를 줘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한편, 교회 변화와 성장과 더불어 성도들의 영적 향상과 달란트의 강점을 극대화시켜주는 코칭 목회 세미나가 전국 목회자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10월 11일 소망교회(김호성 목사)에서 충청 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초교파 목회 코칭 원 데이 세미나’를 처음 시작한 이후 10월 18일 서울 지역 세미나가 한우리교회(운창용 목사)에서 목회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10월 25일에는 경기 지역 세미나가 수원교회(이정환 목사)에서 6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8일에 복된교회(이재정 목사)에서 호남 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15일에는 대연교회(임석웅 목사)에서 영남 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목회 코칭 one day 세미나’ 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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