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기독교연 부흥성회
김창배 목사 말씀 선포

김창배 목사(영광교회 선교․사진)가 지난 10월 17~19일 정읍신광교회에서 열린 정읍시기독교연합회 부흥성회를 인도했다. 

첫날 ‘위기에서 살길’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창배 목사는 “국가의 위기, 경제적 위기, 코로나의 위기가 있지만 가장 큰 위기는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다음 세대들이 희망이 없이 산다는 것이 위기”라고 지적한 후 “교회 안의 영적인 무력감, 둔감함 등 영적인 위기가 심각하다. 이러한 위기 가운데 우리는 오직 주님 바라보며 말씀과 기도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의 위기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어느 곳에서든지 삶의 본이 되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역설했다. 그는 “위기는 믿음의 기회, 기도의 기회, 주님을 만날 기회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고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 목사는 ‘폐하시고 세우시고’, ‘주 예수를 믿으라’, ‘철든 자녀가 됩시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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