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언지도자협, 오는 23일 서광교회서 개최

종교개혁 505주년 웨슬리회심 284주년 제2차 웨슬리언 학술제가 오는 10월 23일 오후 4시 서광교회(이상대 목사)에서 열린다.

‘루터·칼빈·웨슬리의 구원이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제는 총 3강에 걸쳐서 진행되며 제1강 ‘루터의 구원이해’를 권진호 교수(목원대학교 신학대학장)가, 제2강 ‘칼빈의 구원이해’를최윤배 교수(장신대학교)가, 제3강 ‘웨슬리의 구원이해’를 한영태 교수(전 서울신대 총장)이 각각 발제한다. 사회는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 김진두 교수(전 감신대 총장), 양기성 목사(세계웨슬리운동가, 청주신학교 학장)가 맡는다.

이날 웨슬리언 찬양제도 열리며 서울신학대학교 앙상블 합창단(지휘 양정식 교수)이 출연해 ‘Where Shall My Wondering Soul Begin?’ ‘And Can It be That I Should Gain’ ‘Thou Hidden Love of God’ ‘The  Means  of Grace’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1부 개회예배는 양기성 목사의 사회로 김명현 목사(공동회장, 기하성 전 총회장)의 개회선언,  박영숙 목사(상임회장, 파주 삼마순복음교회)의 기도, 박동찬 목사(대표회장, 일산광림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된다. 

설교 후 양기성 목사가 웨협 역사 소개를, 이상대 목사(상임회장, 미래목회포럼대표)가 환영사,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 윤문기 감독(나사렛교단 총회감독, 안중교회), 이후정 박사(학술공동회장, 감신대학교 총장), 김상식 박사(학술공동회장, 성결대학교 총장)가 축사하며 조종남 목사(대표고문, 서울신대 명예총장)가 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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