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섬기는 부흥회’ 인도
위로 방문과 중보기도 사역도

김창배 목사(영광교회 선교)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곳곳을 순회하며 ‘섬기는 부흥성회’를 열어 말씀을 전하고, 이민교회 목회자들도 격려했다. 

은퇴 후 남미 선교와 국내 이주민선교, 미국 ‘섬기는 부흥 사역’에 매진하고 있는 김 목사는 지난 9월 1일 미국으로 출국해 20여 일 사역을 마치고 22일 귀국했다. 

첫 사역지는 애틀란타 그레이스교회(이승훈 목사)로 교회 건축을 위한 기도제목을 공유하며 성도들에게 도전 의식과 은혜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후로 알리바마 G3매디슨교회(허균행 목사)에서 성전 건축을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를 인도했다. 

또한 아틀란타 벧엘교회(이혜진 목사),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안선홍 목사) 부흥성회와 쟌스크릭한인교회(이경원 목사) 특별기도회 등을 차례로 인도했다.

김창배 목사의 사역은 초교파적으로 진행되어 알라바마 순복음교회(진익재 목사)에서도 부흥회를 인도했으며, 뿌리깊은나무교회 등 이 밖에도 여러 교회를 섬겼다. 

부흥회 사역 외에도 개척교회 목회자와 이민목회를 도우며 힘써 일하다 병을 얻은 사모를 상담하고, 격려금도 전다했다. 또 목회자 자녀들의 쾌유를 위한 위로 방문과 중보기도 사역도 펼쳤으며, 지역 원로목사와 지도자들과의 모임도 갖고, 서울신대 고액기부자 침례교 김상범 박사도 방문해 환담도 했다.

특히 미주 전 총회장과 총무 등 많은 목회자들을 만나 남미연합신학교 발전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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