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용호 목사 후원 쇄도 … 총 4만 2000달러 모금

암 투병 중인 나용호 목사(아이오와은혜교회·사진)를 돕기 위해 미주성결교회가 십시일반 후원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준다.

미주성결교회는 항암 치료 중인 나용호 목사를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과 치유 기도 운동을 벌였다. 뜻하지 않는 질병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나 목사를 돕기 위해 미주성결교회 지교회와 지방회 등이 나서 온정을 힘을 모았다.

사랑의 모금이 마감된 결과 총 4만2,612 달러가 모금되었다. 총회장 이대우 목사는 “모두 어려운 중에 모금에 많이 참여했다. 더 모아지면 추가로 보내기로 했다”며 “나용호 목사님을 위한 성결교회 가족들의 많은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나용호 목사님의 쾌유와 아이오와은혜교회를 위한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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