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교회 예배당 이전
지역복음화 위해 새성전 마련

중앙지방 뉴저지교회(김경수 목사)가 지난 8월 21일 창립 3주년을 맞아 성전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부흥과 도약을 기원했다.

2019년 창립된 뉴저지교회는 그 다음해 코로나 팬데믹을 맞게 되었고 현장예배와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려오던 중 교회를 출석하던 두 가정이 코로나 기간 교회를 출석하지 못하다가 결국 떠나가고 말았다.

그러다가 몇몇 새로운 성도들을 맞이하게 되었고 지난해 5월 새로운 건물 2층으로 교회를 이전했다.

교회 이전 후 꾸준한 전도사역에 힘입어 몇 가정이 새로 출석하면서 예배사역이 자리를 잡아갔다. 

김경수 목사와 성도들은 새로운 예배 처소를 위해 기도를 하다가 지난 5월 현재의  장소(286 Paramus Rd Paramus N.J 07652)로 교회를 이전하게 되었다.  

이날 이전 감사예배는 김경수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박광훈 장로(뉴욕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김동권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푯대’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동권 목사는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총회장 이대우 목사(필라한빛교회), 전 총회장 이의철 목사(뉴저지은혜교회),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총장 황하균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전 총회장 장석진 목사(뉴욕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경수 목사는 “앞으로 뉴저지교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기도해주시기를 바라며 행사 때마다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뉴저지교회는 지역복음화와 전도사역을 위해 정기적인 찬양집회와 음악회를 열어 지역 한인들을 교회로 초청할 계획이다. 또 총동원주일이나 그 외 행사를 통해 전도를 꾸준히 실천하여 교회부흥과 성장을 위한 계획을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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