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부, 전 선교부장 초청 간담회 

총회 선교부(부장 김철호 목사)는 지난 8월 24일 전주교회에서 전 선교부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역대 총회 선교부장 한태수 최하용 임종한 이명섭 안용식 목사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전주교회에서 숙박과 식사를 대접하고 섬겼다. 

부장 김철호 목사의 인도로 열린 간담회에 앞선 예배는 최하용 목사가 기도하고 직전 선교부장 안용식 목사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축복’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서로 인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선교부 사업을 보고받은 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역대 선교부장들은 교단 특수전도기관으로 승인한 후에 관리가 더 철저히 이뤄질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관련된 제도 정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내년 2월 정기지방회 이전에 선교부 소위원 워크숍을 열어 지방회 청원 안으로 총회에 상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전 선교부장이 속한 지방회에서 관심을 갖고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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