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호프 생명보듬캠페인
공동기도문 및 설교문 제공

매년 생명보듬주일을 정해 자살예방과 생명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온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 조성돈 교수)가 오는 9월 18일을 10회 생명보듬주일로 정하고 자살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생명보듬주일은 세계자살예방의날인 9월 10일을 전후 해 한국교회가 이 땅의 상처받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생명문화 확산을 위해 예배와 기도로 함께 참여하는 주일이다.

라이프호프는 올해 생명보듬주일 주제를 ‘생명의 빛을 비추라’로 정하고 그리스도인이 먼저 생명사랑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라이프호프는 각 교회들이 생명보듬주일 예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생명보듬주일 공동기도문’과 ‘청소년‧청년 설교문’ 등을 제공하고 생명보듬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장례예식서와 교육자료, 자살사후 대응 매뉴얼도 함께 배포한다.

대표 조성돈 교수는 “코로나19 발생 후 소외 이웃들의 고통과 이로 인한 자살 등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들을 기억하고 배려하는 일이 교회의 역할”이라며 “한국교회가 생명보듬에 더욱 관심을 갖고 많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2)2138-0807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