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정교회 데이튼센터서
뉴욕한빛교회는 선교비 지원

뉴저지 열방교회(전우철 목사)와 시온성교회(이용우 목사)는 지난 7월 9~15일 오하이오주 데이튼에 있는 난민센터에서 단기선교 활동을 벌였다.

열방교회와 시온성교회 성도 21명은 뉴저지에서 출발해 자동차로 10시간 이상 운전해야 하는 먼 거리를 달려  난민들을 찾아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동안 여름 사역에 바쁜 난민센터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었다. 

특히, 여름 VBS 캠프를 열어 복음을 전하고 있는 난민선교센터를 도와  수단과 콩고 등 아프리카 난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슬람권 아프리카 수단 출신 어린이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섬김과 봉사 활동도 펼쳤다

두 교회의 난민선교가 의미가 있는 것은 지역교회의 숨은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 교회가 방문한 ‘No Longer Strangers 난민센터’는 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가 세운 곳이고, 이들교회의 단기선교 활동비를 동부지역에 있는 뉴욕 한빛교회(정원석 목사)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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