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 성결복음 전할 것”
박은호 목사 담임취임·헌당예배도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은혜와사랑의교회(박은호 목사)가 미주성결교회에 가입했다.  

은혜와사랑의교회는 지난 7월 10일 서부시각으로 오후 5시에 설립 및 헌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라스베가스에서 성결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은혜와사랑의교회는 2016년 독립 교단으로 시작했으나 최근 미주성결교회에 정식으로 가입하고 이날 엘에이동지방회 주관으로 창립 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부서기 백승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창립 및 봉헌예배는 회계 주신 목사의 기도, 지방회 부회장 신동수 목사의 설교에 이어 담임목사 취임식과 축하의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은호 목사는 리버티침례신학대학원(M.Div.)와 버지니아유니온 신학대학원, 탈봇신학대학원(Ph.D)을 수료했으며, 공항교회, 도곡교회를 거쳐 미국 은혜침례교회, 리버사이드침례교회, 영락교회 등에서 사역했다.

박은호 목사는 “라스베가스에서 맡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이재광 목사(언약한인교회), 동부감찰장 양명선 목사, 총회 서기 이정석 목사 등이 권면과 격려사, 축사 등을 전했으며, 전 미주 총회장 최치규 목사가 축도했다.  

주소: 2580 Montessouri St. Suite. Las Vegas, NV 8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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