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교수 강의 미성대 · 남가주교역자회 주최

코로나19 이후 혼돈의 시대, 새로운 목회 리더십 방향을 모색하는 목회 코칭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남가주교역자회(회장 김성식 목사)와 AEU미성대학교(총장 이상훈 박사)는 지난 7월 25일 미주성결교회 총회본부에서 목회자를 위한 목회코칭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조성진 교수(미성대 코칭학)가 강사로 나서 교회 성장을 위한 코칭 도입 등 목회 리더십 변화를 주문했다.  

조성진 교수는 “혼돈과 위기 앞에 선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리더십으로 바꿔야 한다”면서 코칭 리더십을 제시했다.

그는 “코칭은 상호 헌신된 파트너십 환경 하에서 개인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도록 코치가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로 목회현장에서 소통과 리더십을 위해 중요성을 지닌다”면서 “코로나 이후 시대를 살아가면서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며 위기에 처한 교회 그리고 동시에 21세기 지식 창조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유일한 대안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사소통이 잘 되는 코칭교회와 코칭 리더가 있는 교회가 건강한교회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 교수는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이 변화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목회자들은 코칭을 통해 새로운 목회 리더십의 방향을 찾아서 더욱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결론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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