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제1회 총회 실행위 미주성결신문 매달 발행 재확인

미주성결교회 제43회기 제1회 실행위원회 회의가 지난 7월 26일 서부시간으로 오후 5시(동부 오후 8시) 온라인 줌(Online Zoom) 방식으로 열렸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총회장 이대우 목사를 비롯해 부총회장 허정기 목사, 한상훈 장로 등 총회 임원과 총무 김시온 목사, 지방회장단 등 실행위원 17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실행위원회는 먼저 미주성결신문을 한국성결신문과 연대하여 매월 발간하는 것을 재확인하고 신문 제작 및 발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실행위는 신문 발행 비용을 효과적으로 모금하기 위해 각 지방회 별로 매월 100달러씩 12개월 1,200달러를 지원하고 지교회가 더 참여하는 방식을 각 지방회에서 회의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44회 미주총회 장소에 관한 논의도 있었다. 44회 총회준비위원장 허정기 부총회장이 캐나다 뱀프와 한국 개최에 대해 설명했으며, 각 지방회 별로 의견을 수렴하여 8월 임원회의 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미주성결교회 50년사 발간을 위해 지방회 별로 역사 자료 수집 제출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국내선교위원회가 각 지방회별 개척된 교회를 개척되는 즉시 총회에 보고하고 국내 선교비 지원과 개척교회 목회자 콘퍼런스에 적극적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지방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밖에 총회 임원 수련회와 2세 목회자 수련회는 8월 22~25일 뉴욕수정교회에서 열린다. 제3회 3040 목회자 콘퍼런스는 9월 26~29일 뉴욕수정교회에서 열리며, 중남미 선교사대회는 10월 24~27일 해선위 주관으로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제2회 5060 목회자 콘퍼런스도 9월 올랜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남서부지방회장 김현석 목사는교단 홈페이지를 영문으로도 볼 수 있도록 개편해 줄 것을 건의했다. 2차 총회 실행위원회는 10월 20일 Zoom으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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