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말씀운동 전개
강사 안희환 목사 말씀

제주도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말씀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즐거운국제성경학교(JIBS 집스 대표 박은서 목사)가 지난 7월 11일 개교 2주년을 맞아 학교를 이전하고 2주년 감사예배 및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2주년 예배는 강인봉 이사의 사회와 자문위원 이기원 목사(서귀포성결교회)의 기도, 지도목사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의 설교, 자문위원 김희식 목사(충신교회)의 격려사, 류승남 목사(신촌장로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희환 목사는 “우리는 말씀으로 거듭날 수 있으며 말씀으로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면서 “목회자들은 이 말씀을 전하는 일에 전념해야 하며, 성도들은 말씀으로 가르치는 내용을 배워야 하고, 교회는 말씀이 왕성할 때 교회다운 교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안 목사는 그러면서 “짧은 기간에 제주도에 말씀운동을 뿌리내리는 역할을 감당하는 집스의 존재는 그 자체로 제도 땅의 복이라 할 수 있다”며 “더 많은 이들이 집스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고 변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 박은서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이곳에 충만하길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초교파적으로 말씀 운동을 펼치고 있는 집스는 우리 교단 박은서 목사가 2020년 말씀 부흥운동을 꿈꾸며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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