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와 안수집사 등 4명 임직
원로장로·명예 장로·권사 추대도

북가주지방 샌프란시스코교회 제7대 담임목사로 황유선 목사가 지난 5월 8일 취임했다. 

샌프란시스코교회는 이날 황유선 목사 담임목사 취임식 및 임직식을 거행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북가주지방회장 한명철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식은 부총회장 한상훈 장로의 기도, 한명철 목사의 설교에 이어 담임목사 취임식, 원로장로 및 명예장로 명예권사 추대, 권사취임, 집사안수식 등으로 거행되었다. 

이날 새 담임목사로 취임한 황유선 목사는 “성도들과 잘 소통하며 상식적인 목회를 하도록 하면서도 상식을 초월한 하나님의 기적을 구하면서 목회하며 나아가겠다”면서 “저의 힘과 지혜와 능력으로는 이 사역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님의 은혜를 날마다 구하며 성령충만한 저와 가정과 교회가 되길 구하면서 목회하겠다”고 밝혔다.  

황유선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와 고든코넬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과정, 보스톤대학교 신학석사, 콘코디아신학대 박사과정(Ph. D) 등을 졸업했으며, 보스턴, 신시내티, 버팔로에서 부목사를 거쳐 버팔로 은혜로교회를 개척 담임목사로 시무했다. 

 

추대식에서는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조승활 장로가 원로장로로, 모정선 임병 황호칠 장로가 명예장로, 임영자 황말자 권사가 명예권사로 각각 추대되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임금숙 황인순 씨가 권사로, 김토니 한승철 씨가 안수집사로 각각 임직을 받았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