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중점 정책 방향

윤석열 정부의 기본 이념 정신은 헌법과 법치주의에 입각한 국민 주권 정신이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A. Lincoln)의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Government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of the People)’이라 할 수 있겠다.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가 기본정신이고 행정부와 사법부 등 정부 기관에서 일하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이 매우 중요하다.

외교와 안보 면에서는 한미 동맹을 기본 기둥으로 한일과 서구 등 서방외교를 주축으로 하되 한중, 남북외교 등 조화와 균형을 이루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에 비해 문 정부는 NL계열의 친북좌파와 PD계열의 친중 좌파들이 정부의 주류를 이루어 북한의 인민민주주의와 중국의 인민사회주의 사회 방향으로 가는 길목의 정책 쪽으로 많이 기울어진 정책을 추진 중이었는데 윤석열 새 정부의 등장으로 중단되게 되어 천만다행이라 생각한다.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에 입각한 시장경제원리를 추구하며 성장과 소득 재분배 정책의 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할 것이다.

사회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똑같아야 하는 평등이 아니라 공정과 상식에 입각한 기회균등 정책을 추구하며, 경제성장과 균형적 사회복지정책을 추구할 것이다. 문화적으로는 종교와 정신문화를 존중하며 대중문화의 활성화 정책을 추구할 것이다.

한국교회의 역할

한국교회는 그리스도의 기본정신인 사랑과 화해와 화합 정신에 입각하여 이념, 진영, 지역, 세대, 계층, 성별 간에 극심하게 분열하여 갈등하고 대립하고 있는 사회 현실의 치유와 화해 화합을 위해 교회적으로 합심하며 기도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대 사회적, 선지자적, 예언자적 역할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가 지역사회의 선교, 교육, 봉사 생활센터가 되어 지역사회가 필요로하고 아쉬워하는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도도 하고 할 말을 하면 사회가 교회를 달리 보고 가까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국교회는 정부에 대한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한편으로는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하여 적극 지지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신앙과 예배 자유의 보장 확보를 위해 정책 건의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필요하면 투쟁 확보도 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코로나 사태로 일반사회와 불균형적인 지나친 예배 제한 조치와 차별금지법, 기독교 학교 사학법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투쟁도 불사하는 한국 교회가 되어야 하겠다.

한국교회는 남북 평화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해 정신적, 물질적 문제를 위해 합심기도 노력하며 북한 복음화를 통한 아세아선교, 세계선교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이 모든 일들을 원활하고 대대적으로 잘하기 위해서 한국교회는 먼저 한기총, 한교연, 한교총의 우선 통합과 연합을 이루어야 하겠고 NCCK와도 유대강화로 긴밀한 협력을 이루어야 대정부, 사회적 역할을 온전히 이루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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