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하 신임 장로 장립 
안수집사 · 권사 취임식도

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는 지난 5월 1일 뉴노멀 시대를 이끌어갈 일꾼들을 세우는 임직 예식을 거행했다.

황영송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식은 엄숙하면서도 경건한 분위속에서 동부지방회 서기 정원석 목사의 기도와 시온성가대의 찬양, 전 감찰장 박영표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장로 장립, 집사안수, 권사 취임 등으로 이어졌다.

‘사명자의 동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영표 목사는 “변치 않는 믿음과 충성으로 하나님 나라의 사명자로 살아가는 일꾼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이진하 씨가 안수례를 받고 시무장로로 취임했다. 이 장로는 거룩한 직분을 맡아 마음과 뜻을 다해 충성하고 모든 일에 모범이 될 것을 서약했다. 1998년에 교회 등록한 이 장로는 주찬양팀과 예배사역팀 행정사역팀 시온성가대 등 충성스럽게 봉사했다.

동부지방회장 이규연 목사는 이진하 신임 장로에게는 임직패를 수여했으며, 황영송 목사와 성도들도 선물과 꽃다발 등으로 장로장립을 축하했다.

이진하 신임 장로는 “오늘 임직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이 자리에 세우신 것이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박범환 이기석 이재중 씨 등 3명이 집사 안수를 받았다. 또 교회의 궂은 일을 도맡아 왔던 유경희 이규옥 이미란 홍가억 씨는 권사로 취임했다.

신임 임직자들은 뉴욕수정교회에서 짧게는 20면, 길게는 30년 이상 봉사한 일꾼들이다. 새 직분을 받은 이들은 “교회의 평안과 성결을 유지하고 사랑하며 섬기는 일에 자기희생을 각오하며 평생토록 기도생활에 힘쓰고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일에 모범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임직자들이 교회에 성물을 기증해 감동을 주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감찰장 조승수 목사와 전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황하균 목사 등이 축사와 권면을 했으며, 박수복 원로목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박수복 원로 목사는 “오늘 임직 받으신 분들을 통해서 뉴욕수정교회가 계속해서 부흥이 일어고,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조승수 목사는 “하나님과 교회에 인정받고 쓰임 받게 된 것을 축하했으며 황하균 목사는 “하나님과 교회 일에 우선순위를 둘 것”을 당부했다. 또 여성 4중창이 축가를 불렀으며, 전 미주총회 서기 이정찬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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