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부활절 예배서 말씀 전해

박노훈 목사(신촌교회. 사진)가 지난 4월 18일 월요일에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교직원 부활절 예배에서 설교했다. 

이날 예배는 4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승문 교목실장의 인도로 열려 CCM그룹 제닛시워십이 특별찬양하고, 이상훈 부동산경영과 학과장이 기도, 김미영 미래융합학부 학부장이 성경봉독 순서를 맡았다. 

이어 박노훈 목사가 ‘그가 살아나셨느니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부활이 역사적 사건이라는 점을 다양한 근거를 통해 설득력 있게 논증한 후 “예수님의 부활처럼 우리도 후에 부활할 것이기에 부활절에 기뻐하며, 즐거워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누워 계셨던 곳을 바라보며, 그 죽음의 원인인 인간의 죄를 기억하고, 애통하는 과제가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목사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뒤 제자들과 만나고자 했던 갈릴리는 그분이 사역하시던 생생한 삶의 현장이었다. 예수님이 우리와 삶의 자리에서 만나기를 원하신다는 점을 기억하며, 일상에서 예수님과 만나기 위해 애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신촌교회에서 준비한 떡을 나누며 교직원들이 부활의 기쁨을 나누며 교제했다. 

명지전문대학은 1974년 방목 유상근 장로가 하나님을 믿고, 부모에게 효성 하며, 사람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자연을 애호 개발하는 기독교의 진리로 학생들을 교육하고자 설립한 기독교 사학이다. 채플과 성경 과목, 학과 비전모임을 통해 미래 인재로의 교육이 이뤄지고, G&M재단과의 협력 속에 교직원 PRS성경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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