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로 확장 이전, 미주총회 랜드마크로
교단 역사박물관 활용, 렌트 등 수익창출도 

지난해 4월 입주한 새로운 총회본부가 미주성결교회의 부흥과 확장의 전초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엘에이 다운타운에서 토랜스로 확장 이전한 총회본부가 향후 사무국, 선교국, 교육국 등으로 확대 편성돼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업무와 행정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 미주성결교회 수익창출은 물론 역사박물관과 목회자들이 와서 쉴 수 있는 공간 등 다목적 홀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크다.

코로나의 시대를 지나 새로운 시대로 접어드는 가운데 미주총회는 총회본부 이전을 계기로 총회본부를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교단의 부흥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단 본부를 세워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실천방향으로, 점차적으로 교단의 업무를 사무국, 선교국, 교육국 등으로 확대 편성하여 좀 더 전문화되고 다양한 효율적인 업무진행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에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에 있는 교단의 목회자들이 와서 쉴 수 있는 목회자 교제실을 만들어 목회로 힘들고 지쳐 있는 목회자들의 안식처와 교제의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총회본부 안에 역사자료보관실을 마련해 그동안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제대로 보관하기 어려웠던 미주성결교회의 역사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홍근 총무는 “새로운 총회본부건물이 앞으로 미주성결총회의 부흥과 확장의 전초기지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의 시대를 지나 이제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 들게 되는데 미주성결교회 총회본부도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장소에서 교단의 부흥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단 본부로 세워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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