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공로상 수상

이혁의 목사(보령밀알교회‧사진)가 지난 4월 12일 사단법인 공감과치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공감과치유’는 이 목사가 설립한 단체로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운영주체 법인이다. 

상담학 박사인 이혁의 목사(Ph.D)는 2000년부터 작년까지 21년간 교회 부설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센터장을 맡아 무임봉사하며 지역 내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들의 상담과 권익증진에 힘써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보령시장 표창패를 받았으며, 올해 2월에는 (사)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상임대표 서정희)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7월 상담센터장 사역을 마무리한 이 목사는 (사)공감과치유를 설립해 상담센터 이외 교회부설 기관 충서요양보호사교육원, 그루터기재가복지센터, 주야간보호센터 등의 운영을 아우르며 꾸준히 지역 내에서 상담 및 사회복지 전문가로 사회복지와 상담목회를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