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기독인재 양성 협력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제양규)와 ㈜세븐에듀(대표이사 차길영)는 지난 3월 11일 서울 강남 ㈜세븐에듀 본사에서 차세대 기독인재 양성을 위한 교회학교교육,  AI기반 교육시스템 개발 등에 상호협력을 위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양규 교수와 차길영 대표, 세계성시화운동부 김철영 사무총장, ENABLE KOREA 조성곤 대표이사, 세븐에듀 최규봉 CMO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국교회를 이끌고 나갈 차세대 기독인재를 바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 개발과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기독교세계관에 기반한 교회학교 교육을 위해 더욱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차길영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수학 교육프로그램을 AI기반으로 더욱 고도화하여 수학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개발된 프로그램을 교육 양극화가 심한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적극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양규 한동대학교 VIC초중등교육지원센터장은 “초중고 학생들이 학업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학분야에서 세븐에듀와 협력하게 되어 교회내 차세대교육에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며 “한동대학교 연구팀을 통해 AI기반 교육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한동대가 추진하고 있는 VIC스쿨이 한국교회 다음세대들을 신앙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들로 양성하는 귀한 사역이 될 것”이라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돌봄공동체를 구성하여 품앗이 형태로 자녀들을 돌보는 초등방과후 돌봄프로그램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의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제양규)의 지원으로 지난 3월 7일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에서 처음 시작됐다. 또 포항 장성교회와 춘천 주향교회도 참여를 확정한 가운데, 참여교회를 신청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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