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4주년 기념 감사예배
전교인 300명 축하 행사도

미주 텍사스 킬린에 있는 G3교회(노명섭 목사)는 지난 3월 13일 창립 24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G3교회는 1998년 성결교회 불모지였던 텍사스의 킬린 커뮤니티센터 사무실 한 칸에서 시작되었지만 텍사스의 대표적인 성결교회로 성장했다.

이날 24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노명섭 담임목사와 피터홍 원로목사, 성도 등 전교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년 역사를 감사하고 축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피터 홍 목사는 설교에서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면서 “믿음으로 달려가고 열정으로 품으면 더 갑절로 축복받고 25주년은 더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하행사는 축제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유스그룹의 워십 댄싱과 가족 축복기도 등이 이어졌다.

또 정성껏 차린 식탁 교제로 친교와 교제도 나눴다. 특히 1분기 새신자 환영회에는 10가정이 참석해 더욱 의미있는 창립기념주일을 보냈다.  

이 밖에도 G3교회는 3월 16일 G3월드미션연합 선교예배를 드리고 땅끝 선교 사명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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