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이종윤 목사
대면 비대면 혼용 방식 회의로
서북부지방회는 지난 2월 13~14일 제42회 정기지방회를 열어 신임 지방회장에 이종윤 목사(트리니티한인교회)를 선출했다.
미주성결교회에서 유일하게 미국(오레곤주)과 캐나다(벤쿠버) 국경을 사이에 두고 서북부지방회는 올해 오미크론 확산으로 캐나다 지역에서 국경을 통과할 수 없어서 대면과 비대면 혼용 방식인 하이브리드 회의로 진행되었다.
미국 측 대의원들은 오레곤선교교회에서 모였고, 캐나다에 있는 대의원들은 줌(Zoom)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서북부지방 캐나다에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2년 동안 3개 교회가 개척되었다. 또 워싱턴 주에 최근 5년 동안 7개가 신개척돼 총 15개 교회로 성장했다.
기타토의에서는 팬더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회의 교회가 서로 연대할 수 있도록 교회 소식과 활동, 기도제목 등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지방회장/이종윤 목사(트리니티한인), 부회장/박성진A목사(에버그린) 김완규 장로(온누리), 서기/안승민 목사(서로), 부서기/박완희 목사(삶의자리), 회계/박성진B목사(로고스라이프).
황승영 기자
kehc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