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 발전 공로 인정받아

우리 교단 유윤규 장로(덕포교회·사진)가 지난 1월 27일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위대한 한국인 대상’ 영농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유윤규 장로는 강화군쌀작목연합회 회장과 친환경영농강화군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강화군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이번 수상 전에도 지역농업 개발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으로 인천광역시장의 표창장과 인천경찰청장을 다수 수상하는 등 지역 농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또 유 장로는 전국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 재배농법 등에 대해 강의하는 등 친환경농가 만들기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윤규 장로는 “내 욕심보다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왔는데 이런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 ”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겠으며, 이 상의 영광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모든 봉사자와 주님께 돌려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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