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20일 필라델피아서
4월 열리는 미주성결교회(총회장 윤석형 목사) 정기총회가 코로나 확산세로 다시 온라인 중심 총회로 진행된다.
미주성결교회는 당초 오는 4월 18~20일 멕시코의 휴양지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온라인 화상회의로 전환되었다.
미주총회 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회의 소집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작년처럼 일부 대면에 줌(ZOOM)화상회의 방식으로 총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4월 18~20일 필라델피아 필라한빛교회(이대우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총회임원과 각 지방회장, 임원 및 총무 입후보자, 헌법과 선거관리위원 등 현장 총회에 참석하고 나머지는 줌 방식으로 총회에 동참하게 된다.
올해 미주총회에서는 부총회장과 총무 선거, 총회 헌법 전면개정안 등이 주요 관심사다.
황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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