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마을목회종합지원센터 창립

사단법인 한국마을목회종합지원센터(이사장 노영상 목사) 창립기념 마을목회2.0 심포지움이 지난 1월 2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열렸다.

이날 이사장 노영상 목사는 “사회와 교회의 가교역할, 사회와 교회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로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초교파적 실무형 중간지원조직을 지향하고자 한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심포지움에서는 노영상 목사가 ‘공공신학으로서 마을목회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했다. 노 목사는 “공공신학은 교회 내 목회뿐 아니라, 교회 밖 사회적 문제들도 동일하게 관심을 갖는 신학”이라며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그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신학”이라고 말했다.

또 노 목사는 공공신학의 입장에서 “‘마을목회’는 복음을 바탕으로 마을을 품고 세상을 살리고자 하는 운동”이라며, “마을 목회는 사회를 바꾸는 첩경임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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