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하겠습니다 ”

“힘들어도 믿음으로 이겨냅시다”

       전국장로회장 안보욱 장로(귀래교회)
       전국장로회장 안보욱 장로(귀래교회)

지난 한 해도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지금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입니다. 그러나 전국장로회는 올해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여전히 돌보시고 지켜주실 것을 믿으며 나아갈 것입니다.

전국장로회의 이런 믿음이 우리 성결인들 모두에게 힘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올해 우리 모두가 다시 오실 예수님을 굳게 믿으며 더욱 성장하는 성결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국장로회는 지난 해 11월 제52회 수양회를 은혜 가운데 열었습니다. 코로나로 행사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지만 임원들과 장로님들이 간절하게 릴레이 기도를 하며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800여 명의 장로부부가 참석해 은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전국장로회 70주년을 맞아 같이 진행한 3대 장로 가문 표창식에서 7가문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그 믿음의 유산을 알렸습니다.

앞으로도 끊이지 않는 믿음의 유산들이 모든 성결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지고 계승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희망찬 2022년 임인년을 맞는 모든 성결인들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흔들림 없이 기도하는 본분에 최선”

         전국권사회장 이영희 권사(신일교회)
         전국권사회장 이영희 권사(신일교회)

할렐루야!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보내고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올 한해 주님만 믿고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지난 한 해 잘 지켜주시고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의 고통이 여전하지만 새해에는 하나님이 은혜로 이 모든 것을 잘 극복하게 하시고 예전과 같은 일상을 회복 케 하신다는 소망을 품었습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 모든 것을 잘 극복히고, 예전과 같은 일상을 회복하리라 믿습니다. 이런 믿음으로 저희 전국권사회의 모든 회원들은 새해에도 한마음과 한뜻으로 주님이 맡겨주신 본분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세상이 혼란한 이때, 더욱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는 ‘기도의 어머니’로서 겸손히 기도하고 섬기는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겠습니다.

또한 섬기고 나누는 일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새해에도 크고작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정성껏 헌금을 모아 작은교회를 돕고 해외선교지를 지원하고, 성결교회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키우는 서울신대를 지원하는 일에도 변함없이 헌신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성결 가족들의 가정과 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교단 부흥·회복 위해 힘쓰겠습니다”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곽웅기 장로(온양교회)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곽웅기 장로(온양교회)

2022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성결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삶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교회도 대면 예배와 모임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도의 문은 막히고 다음세대의 감소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고 겸손하게 엎드려 기도할 때입니다. 남전도회전국연합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남전도회의 정체성과 회원들의 믿음을 굳건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회복하고 전진하는 남전도회’라는 주제로 제21회 전국대회(수련회)를 은혜 가운데 개최했습니다. 또한 남전련은 2022년 캘린더 공동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은 국내와 해외교회 지원과 유학생 선교를 위한 글로벌비전센터 지원, 해외선교지 개척과 지원 등에 사용합니다.

성결인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시편 23편 4절의 말씀으로 모든 성결인이 기쁨과 힘을 얻는 한해,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시대를 변혁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 성결성 회복입니다. 남전도회전국연합회의 모든 사업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교단의 부흥을 위해 주력하겠습니다.

 

“주님만 믿고, 의지하겠습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신용경 권사(동광교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신용경 권사(동광교회)

하나님이 주시는 새 소망을 품고, 2022년 임인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온전히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수련회를 비롯해 여러 가지 사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은혜를 충만히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고는 불가능했음을 고백합니다.

대면 예배조차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순간 문을 열어주셔서 수련회를 열게 하시고, 모이지 못해 선교에도 어려움이 있을까 염려했지만 ‘걱정하지 말라' 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새해에도 주님의 이 은혜가 계속되리라고 믿습니다. 여전도 회원들과 함께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전진하겠습니다. 교단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는 일을 쉬거나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성결 여성들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도 나서겠습니다. 여성들이 일하는 만큼 교단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필요하면 법 개정도 이뤄질 수 있도록 발로 뛰겠습니다. 성결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요청드립니다. 하나님의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다음세대 교육 포기할 수 없습니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김타관 장로(대봉교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김타관 장로(대봉교회)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를 위해 기도와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교단 교육교재 무상 보급안이 제115년차 총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이 일에 교회학교전국연합회와 함께 총회 대의원과 실행위원으로 뒷받침 했음을 보람으로 여기며 앞으로 전국의 교회가 BCM 교육목회 시스템으로 체계화되어 건강하게 성장하리라 확신합니다.

BCM 교재는 교단의 정체성인 사중복음의 토대 아래 연구, 제작된 최고 수준의 교재입니다. 이 교재로 성결 어린이들을 양육할 때 교단이 정체성을 잃지 않고 신앙의 전승을 이룰 수 있습니다.

BCM 교재는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도 교육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다만 교재 무상 보급에 필요한 예산 및 지원금을 확보하지 못해 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지만 현 상황을 극복하면서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교회학교가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졌지만 다음세대 교육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일입니다. 담임목사님들이 어려운 때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다음세대 성결 어린이들이 믿음의 반석 위에 굳건히 세워져서 이 나라와 세계를 움직이는 훌륭한 리더가 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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