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미주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허정기 목사)는 지난 10월 28일 2021 선교포럼을 열고  펜데믹의 도전 앞에서 교회가 나가야 할 새로운 선교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대의 교회와 선교 위드 펜데믹 애프터 펜데믹’이라는 주제로 애틀란타 섬기는교회(안선홍 목사)에서 열린 이번 선교포럼에는 미주총회 임원들과 해선위 임원들, 후원교회 담임목사, 그리고 파송선교사 등 약 7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였다.

강의에 앞서 미주 총회장 윤석형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쉬지 않는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자”고 말씀을 선포 했고, 해선위원장 허정기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펜데믹 가운데서도 더 힘차게 선교하자”며 후원교회들과 선교사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인사했다. 오전 강의에서는 한국 인터서브 대표 샘 조(Sam Cho)선교사가 ‘펜데믹의 도전 앞 교회와 선교’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으며, 오후에는 AEU미성대학교 총장 이상훈 교수가 ‘북미 교회의 선교 사역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사례 발표시간에는 전우철 목사, 황영송 목사, 안선홍 목사, 주환준 목사가 미국 전역에서 펜데믹 상황 가운데서 펼친 선교사역을 보고해 참여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선교중보기도 는 오전과 오후에 걸쳐 2회 진행됐는데 참석자들은 교단 파송 선교사들의 기도제목을 일일이 나열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