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사회적 목회 콘퍼런스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서 개최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 교수)와 굿미션네트워크(회장 한기양)가 오는 11월 2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목사의 직업, 사회인으로서의 목회’를 주제로 사회적 목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교회연구원 노영상 원장과 굿네이버스 이일하 이사장, 실천신학대 조성돈 교수와 정재영 교수 등의 강연과 교회 밖 현장에서 직업을 갖고 일하는 목회자들의 사례 소개로 진행된다.
다양한 직업 분야 소개와 마을목회, 공공영역, 전문기술직, 농촌목회, 사회분야, 창업지원, 상담 등으로 분야별 워크숍도 진행된다. 주최 측은 상담과 워크숍을 통해 구인과 구직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성돈 교수는 “목사의 경제활동을 허용할 것인가의 논의를 넘어 목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소개하고, 더 나아가서는 목사로서 사회적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일을 소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콘퍼런스 현장 참가 희망자는 반드시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문의 : 010-9097-0692
박종언 기자
little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