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목포상락교회서

전남중앙지방 교역자회(회장 강은택 목사)가 주최하는 종교개혁 504주년 기념 웨슬리언학술제 논물 출판 기념세미나가 오는 11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목포상락교회(김운태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는 전남지역 초교파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강사는 세계웨슬리운동가 양기성 박사이다.

앞서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주삼식 박사, 사무총장 양기성 박사)는 지난 10월 24일 구세군영등포교회에서 제1차 웨슬리언 학술제를 열고 웨슬리가 개신교 형성에 끼친 영향을 루터, 칼빈과 비교하면서 분석한 바 있다.

이날 ‘루터와 웨슬리’에 대해 장기영 박사(서울신학대학교), ‘칼빈과 웨슬리’에 대해 김영택 박사(성결대학교)가, ‘개신교와 웨슬리’에 대해 양기성 박사(청주신학교장)가 각각 발제한 바 있다.

양기성 박사는 “마틴 루터를 믿음의 용장으로, 성부신학의 주창자 존 칼빈을 성경해석 말씀의 지장으로, 존 웨슬리를 위대한 사랑의 덕장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본 받아야 할 개신교의 영원한 3대 스승”이라며 “존 웨슬리는 모든 크리스천이 본받을 롤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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