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25일 매주 목요일
심리 검사 · 마음 돌봄 실시

우리 교단 목회자 사모들을 위한 상담세미나가 오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신학대학교 한국카운셀링센터(소장 한영희 교수)가 주최하며 맞춤형 마음돌봄과 영혼 치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지쳐 있는 마음의 병과 사역 위축으로 오는 절망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심리검사 실시와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카운셀링센터 소장 한영희 교수(사진)는 “성도들의 신앙이 코로나 이후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등 많은 목회자 사모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많이 지쳐있는 목회자 사모들의 마음이 먼저 회복되고 이후로는 교회가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비는 20만원이며 성결교단 목회자 사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032)340~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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