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인성·영성·학업 교육

VIC 아카데미와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월 7일 한동대학교 김영길 그레이스스쿨 채플에서 ‘초등학교 방과후 교회학교’와 ‘대안 고등학교’로 구성된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교회 학교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VIC 아카데미와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는 주일 한 시간 예배로 자녀들을 성경적으로 바로 양육할 수 없다며, 새로운 대안으로서 ‘초등학교 방과후 교회학교’와 ‘대안 고등학교’로 구성된 ‘교회 학교교육’을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해왔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은 한국교회가 차세대 교육을 위해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상황을 설명했으며 VIC초중등교육지원센터장 제양규 교수는 새로운 대안으로서 ‘교회 학교교육’에 대하여 설명했다.

한동대학교 VIC초중등교육지원센터는 ‘교회 학교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원회가 협력하고 있다.

‘초등학생 방과후 교회학교’는 매일 다양한 예배를 통해 깊은 신앙교육을 실시하며, 일주일 15시간 수업 중 40%를 스토리로 구성된 영어성경을 중심으로 영어공부를 하게 된다.

독서 및 토론, 수학, 창조과학, 기독교세계관, 역사 등의 공부를 통해 초등학교때부터 바른 영성과 인성을 갖출뿐만 아니라, 우수한 학업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대안고등학교 교육은 3C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해 각자 하나님이 부르신 비전을 발견하고, 비전에 맞는 학업설계를 통해 전공과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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