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의 날, 지역 발전 공로
어린이 독서교육 반찬 봉사 등

아동 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사진)가 지난 9월 23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여주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김수영 권사는 2019년 11월에 여주로 이사 한 후 꾸준한 섬김과 봉사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와 글쓰기 교육을 위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이어왔다.

어린이날에도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또 매주 금요일 마다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반찬을 나누는 봉사 활동도 벌였으며, 어버이날, 성탄절에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선행을 벌였다.

이밖에도 마을 대청소, 꽃 심기 등 마을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김수영 권사는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여주로 보내신 이유가 있는 거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른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여주를 찾는 특색있는 마을로 가꾸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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