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역 비대면 영상 콘텐츠 제공

내년 3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MBA(대표 송길원 목사, 김향숙 사모)가 기존 사역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오는 9월 6일 개강한다.

하이패밀리는 위드코로나 시대 언택트 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비대면 영상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이 같은 온라인 강의로 전환하게 됐다.

하이패밀리는 “한국교회 가정사역 역사상, 가장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해외교민들, 전 세계 흩어져있는 선교사들, 직장인들, 국내 산간벽지까지 가정사역의 길이 활짝 열린 것”이라고 자평했다.

하이패밀리는 가정사역학과와 신체심리치료학과를 통해 교회가 필요로 하는 모든 콘텐츠를 공급한다.

이번 학기는 분노관리 세미나, 가족치료, 사춘기 부모교실, 중년기 부부학교, 가족 및 청소년 신체심리치료를 전수한다.

30여 년 가정사역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한 현장실습, 수퍼비전, 자격증 취득, 협회 네트워킹 등 체계적인 가정사역자 양성시스템을 통해 실력과 영성과 현장강의가 가능한 강사를 파송한다.

아울러 MOU 체결을 통한 지역 내 가정사역센터 개설도 지원한다. 송길원 목사는 “하이패밀리 사역의 온라인 전환은 개 교회 및 선교지 가정사역전문가 양성이라는 절실한 과제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772-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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