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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의설교연구소(소장 손동식 박사)는 지난 8월 23일과 26일, 양 일에 걸쳐 ‘강해 설교 & 내러티브 설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현대 설교의 가장 중요한 두 흐름인 강해 설교와 내러티브 설교에 관해, 각 분야 가장 저명한 설교자들과 설교학자들의 이론과 설교의 실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강해 설교 부분에서 손동식 박사는 J. C. 라일, 스펄전, 마틴 로이드 존스, 존 스토토, 팀 켈러 등 최고의 강해 설교가들의 설교에 기반한 강해 설교의 핵심적인 원리와 실제를 제시했다.

손 박사는 본문에 대한 진지하고 신실한 태도의 중요성과 현대 사회를 잇는 적절한 적용법, 그리고 메시지를 더욱 능력있게 전하기 위해 설교의 거인들이 사용했던 전달법에 관해 강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내러티브 설교에서는 F. B 크래독, 유진 라우리, 앤디 스탠리, 토마스 롱 등 최고의 귀납적, 내러티브 설교가들의 구체적인 설교 작성법과 그 전달법에 관해 나누었다.

손 박사는 내러티브 설교의 온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이러한 방법론의 배후에 자리한 태동 배경과 그 정신을 이해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현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효과적인 도구로서 내러티브 설교의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했다.

한편 손동식 박사는 이번 겨울에도 설교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