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회 정대균 장로, ‘오색오감’ 출연 강연

정대균 장로(중앙교회, 경희대 유전생명공학과 교수)가 지난 8월 6일 GOODTV의 ‘세상을 보는 창, 오색오감’에 출연해 ‘유전자 연구를 통해 드러난 진화론의 허구’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날 정 장로는 유전자를 연구하는 과학자로서, 진화론의 허구일 수밖에 없는 이유와 창조론이 왜 진리인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정 장로는 강연에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의 발달로 유전자의 특정 부분을 잘라서 원하는 곳에 붙일 수 있게 되었고 특정한 유전자 정보를 이식한 동물과 식물을 만들거나 질병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정 장로는 35년간의 생명공학연구를 통해 얻은 깨달음은 인간을 비롯해 눈으로 볼 수 없이 작은 미생물조차 각기 다르고 질서있고 정교한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우연히 만들어진 원시세포에서 모든 생명체로 진화되었다는 진화론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로는 “유전자 연구를 하다 보면 생명체를 하나님께서 창조한 것이 아니라고 부인할 수  없다”며 “유전자 염기서열 하나만 틀리고 어긋나도 치명적인 돌연변이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장로는 “인간을 태우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기가 만들어지기까지 오랜 기간 시행착오와 여러 과학적 시도, 기술의 발달이 이뤄졌다”며 “비행기도 그렇게 만들어졌는데 1개의 세포에서 각기 다른, 정교한 유전자를 가진 모든 동식물로 진화되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정 장로는 “우리 모두 그동안 진화라는 비과학적 가설을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교과서에서 배웠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면서 “너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을 진화가 사실인 것처럼 온통 거짓으로 세뇌시켜 놓았다는 것을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정 장로는 “과학자들은 연구결과를 속이면 안 된다”며 “진화론을 가르치는 과학교과서에 너무 많은 것들이 거짓이라는 것이 놀라울 뿐이고, 이런 거짓을 제대로 알려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장로는 “나의 조상이 원시세포가 아니고, 원숭이가 아니라는 것,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고, 그의 자녀로 특권을 누리고 산다는 것이 큰 은혜”라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웃을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정대균 장로의 강연은 유튜브(https://youtu.be/xxpB4WPqse8)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정대균 교수는 1989년 미국 코넬대에서 유산균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면서 지속적으로 이를 연구하고 있으며 유산균에 대한 세계 특허와 우수 논문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유산균 생명공학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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