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교회의 ‘사랑의밥차’가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것은 따뜻한 식사뿐만이 아닙니다. ‘사랑의밥차’는 청소년들에게 이웃에 대한 사랑, 약자에 대한 배려,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 나눔의 감격, 함께하는 즐거움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줍니다.
청소년들이 ‘사랑의밥차’와 만나며 언어와 행동이 아름답게 변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긍정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이 ‘사랑의밥차’를 통하여 복음을 듣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크고 소중한 선물입니다.
‘사랑의밥차’는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확장되는지 보여주는 아름다운 예입니다. ‘사랑의밥차’에 이어 ‘사랑의 뼈다귀’와 ‘사랑의 생닭’까지 쉼 없는 나눔을 이어가는 힘찬교회의 힘찬 사역이 아름답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바로 이런 것임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누고 섬길 때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기 때문에 너무나 감사하고 즐겁기만 합니다.’라는 간증에 공감합니다. ‘목회자인 제가 어느덧 뼈다귀 감자탕 전문가, 생닭 전문가가 되었습니다.’라는 고백을 통해 얼마나 열심히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지 느끼게 됩니다. 힘찬교회는 작은교회이지만 ‘지역을 섬기는 교회’, ‘다음세대를 청소년들을 세우는 교회’, ‘가정을 살리는 교회’ 로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있는 많은 청소년과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뿐 아니라, 목회의 길을 준비하는 많은 후배에게 귀감이 됩니다. 힘찬 교회의 힘찬 사역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