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연결되다’ 주제… ‘변혁’ ‘트렌드’ 등 모색 
8월 9~12일 온라인으로 진행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목회전략을 세우는 세미나가 열린다.

2021 컴패션 글로벌 목회자 콘퍼런스가 오는 8월 9~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회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트렌드’, ‘전략’, ‘변혁’, ‘하이브리드 목회’ 등으로 진행되며 각 주제마다 전문가가 나서 4차 산업시대에 맞는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8월 9일에는 최명화 대표(블러썸미)가 ‘MZ세대의 특징으로 알아보는 디지털 미디어의 트렌드와 교회 준비’,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최신 통계로 알아보는 교회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최근 한국사회의 트렌드를 알아보고 이에 맞는 한국교회의 전략과 준비에 대해 강연하게 된다.

둘째날인 10일에는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교회의 맞춤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톰 라니아 박사(처치앤서스)가 ‘포스트 코로나 교회, 디지털 목회전략과 실제’에 대해 강연하며 구범준 대표(세상을 바꾸는 15분)는 ‘세상과 소통하는 세바시의 온라인 콘텐츠 전략’에 대한 강의로 교회의 열린 소통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에드스탯처 박사(휘틀 칼리지)가 ‘새로운 시대, 교회의 사명과 변혁적 리더십’을, 리치몬드 완데라 목사(동아프리카 목회자네트워크)는 ‘어린이 제자 양육으로 변화된 컴패션 졸업생 이야기’를 통해 다음세대 사역의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온라인 교회 이야기’, ‘온라인 소그룹 이야기’, ‘온택트 주일학교 이야기’, ‘한국컴패션과 함께하는 주중학교 이야기’ 등의 강연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한국교회가 온라인 사역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전략과 방법에 대해 논하게 된다.

모든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청 링크는 신청자에 한해 문자 및 이메일로 발송된다. 참가신청은 8월 6일까지이다.

문의:02)74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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