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무상보급 후원 요청키로

총회 교육부(부장 신건일 목사)는 지난 7월 6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115년차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부는 지난 5월 교단총회에서 통과된 ‘성결한 그리스도의 몸BCM 교재 무상보급’의 건은 관련 예산의 확보를 위해서 후원을 요청하기로 하되 총회임원회의 허락을 받아 10월 중 후원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115년차 총회에서 BCM 교재 무상보급 건이 통과되었으나 총회예산 부족으로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일단 후원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여 무상보급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신앙고백서 및 교리문답서 출판의 건과 교육교재 설교자료 및 영상 제작의 건, 대림절 묵상집 발간의 건도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또 CTS 다음세대 운동부부 협력기관 위촉의 건과 관련해서는 교육부장이 차기 모임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2022년 어린이교회용 캘린더를 제작하여 보급하기로 했다. 

교육부장 신건일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음세대를 든든하게 세워나가기 위한 기도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교육부의 여러 계획들이 다음세대 부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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