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 더욱 매진 다짐 성도들, 미얀마 선교 위해 기도

은평교회(유승대 목사)가 지난 7월 4일 박정훈·단영주 선교사를 미얀마로 파송했다.

은평교회는 코로나19 시기임에도 이번 선교사 파송식을 통해 해외 선교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또 이날 미얀마 복음화와 민주화를 위해서도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주일낮예배 시간에 진행된 파송식은 간소하면서도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유승대 목사가 선교지 및 선교사를 소개했으며, 유 목사와 장로 등 안수위원들이 선교사 부부에게 안수례를 베풀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도 함께 박정훈·단영주 선교사의 선교사역과 미얀마를 위해 기도했다.

또 유 목사가 파송장과 함께 정착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성도들도 꽃다발을 증정하며 박 선교사 부부를 축복했다.

박정훈·단영주 선교사는 방글라데시 선교사로 활동하다가 미얀마로 선교지를 옮겨서 현지 교회개척과 현지인 목회자 양성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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