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음화 소망 품으며 협력할 것”
교단 부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가 CTS기독교TV목포방송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6월 13일 열린 취임식에서 김주헌 목사는 “지역복음화의 소망을 품고 달려가는 CTS기독교TV목포방송이 앞으로 더 겸손히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또 이날 제13대 운영위원회 회장으로 수고했던 김복은 장로(북교동교회)도 이임했다. 김 장로는 “CTS기독교TV가 복음의 가치를 잘 전할 수 있도록 김주헌 목사님을 기도하며 힘껏 돕겠다”고 인사했다.
개국 15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열린 이사장 취임식 예배는 부이사장 박장복 목사의 인도로 운영위원회장 최기 안수집사의 기도, 운영이사회 서기 박승호 목사의 성경봉독, 김장성 장로(북교동교회)의 특송에 이어 직전 이사장 조현용 목사의 설교와 모경출 목사(중영광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예배 후 열린 이·취임식은 운영이사회 총무 조성덕 목사의 사회로 감경철 회장이 이임 이사장 조현용 목사와 취임 이사장 김주헌 목사에게 공로패와 취임패를 전달했으며 전 이사장 김광식 목사와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 오성주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한편 김주헌 목사는 2018년 광주CBS 목포방송국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꾸준히 방송선교에 힘써왔다.
박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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