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실천학회, 19일부터 9주간 

한국교회교육복지실천학회(이사장 김경원 목사)가 ‘기독교 유아 사회정서 인성교육’의 이론에 근거해 기독유아가 사회정서 인성을 겸비한 교회와 미래사회 인재로 자라갈 수 있는 제자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19일부터 온라인(줌)을 통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기독교 세계관 형성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과 구원의 확신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기독교적 관계 형성, 사회정서 발달 성취 △예수님의 성품 함양과 성령의 열매 맺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미래 리더 역량 준비이며 맞춤형 9주 훈련과정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가정의 성경적 양육과정과 유기적으로 통합·운영한 교회학교 기독교유아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교회와 가정의 연계가 이루어지는 교육이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다년간 현장 기반으로 검증된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말씀에 근거한 다양한 놀이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또 제자훈련을 교회와 가정에서 바로 적용하고 직접 시행이 가능하도록 그에 따른 교수자료와 교재를 함께 제공한다.

제자훈련을 위한 줌 교육도 열린다. 교회학교 교역자와 교사가 각각의 눈높이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유아사회정서 인성교육 교재를 받을 수 있다.

강사로는 ⌈기독교 유아 사회정서 인성교육⌋의 저자 허계형 교수(총신대 유아교육과 교수)외 집필진들이 직접 강의한다. ‘빛이 되어라’ 제자훈련 참가 신청은 이메일(light-edu@naver.com) 및 카카오톡(kim_1030)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교회학교 교사, 부모, 유아들이 이번 제자훈련 과정에 함께 성실하게 참여한다면 교사, 부모, 유아들이 모두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기독교적 사회정서를 겸비한 유능한 그리스도인으로 든든하게 서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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