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부, 비대면·보편교육 고려

교단 교육교재 무상보급의 건이 제115년차 총회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 교육부(부장 장병일 목사)는 지난 4월 30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사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부는 ‘성결한그리스도의몸BCM’ 교재 무상보급의 건을 115년차 총회에 상정토록 총회임원회에 청원키로 했다.

교육부가 교재 무상보급을 추진하는 것은 교단 다음세대 보편교육과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교재보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또 비대면 시대 교육환경에 맞는 교육교재(온라인교재)를 개발, 보급하기 위함이다. 무상보급 대상은 유아교회, 어린이교회, 청소년교회 등 교회학교 학생과 교사다.

무상보급 부수는 매 학기 총 11만1,600부가 될 전망이다.(연간 22만4,000부) 제115년차 총회에서 교재 무상보급 건이 승인되면 54개 지방회를 통해 보급이 된다.

무상보급 양은 개 교회가 제출한 사무총회록의 교회학교 인원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올해 BCM 계절교육 지도자 강습회는 온라인으로 열기로 했다.

교육부는 올해 BCM 계절교육 지도자 강습회를 오는 6월 17일 ‘온라인’으로 열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계절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강습회에서는 계절교육 주제해설, 성경공부 내용과 방법, 주요 프로그램 내용과 방법, 예배와 찬양 등을 강의한다.  

교육부는 이 밖에도 출판위원회가 결의한 114년차 출판부문 결산(안) 및 목간조정의 건, 성결한그리스도의몸 후반기 교재 지류업체 및 인쇄업체 선정 추인의 건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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