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장 여승철 목사 선출
수련회 10월에 일본서 열기로

 

일본선교회는 신임 이사장에 여승철 목사(부경교회)가 선출됐다. 

일본선교회는 지난 4월 27일 총회본부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에 여승철 목사를 선출하고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일본선교 지원 사역은 꾸준하게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총회는 참석 18명, 위임 17명으로 개회되어 회순은 원안대로 진행키로 했으며, 신입회원 조준철 목사(만리현교회)가 인사하고 회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재정보고에서는 회비 미납 등을 회계부에서 다시 점검하기로 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일본선교사 사역을 마치고 귀국해 국내 목회를 시작한 조담연 목사(월현교회)와 장우영 목사(반석교회)에게 공로패와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투표 없이 여승철 목사를 신임 이사장에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안건토의에서는 제16회 일본선교회 수련회는 오는 10월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기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진행이 어려우면 이사들은 국내에서 일본선교정책세미나로 진행하고, 지난해처럼 일본 선교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협의회 소속 일본선교사로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임원회에 위임해 진행키로 했다.

이날 총회 개회예배는 백병돈 목사(신일교회)의 기도, 성창용 목사(충무교회)의 설교, 이종래 목사(경주중부교회)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일본선교회는 현재 35개 교회 목사들이 이사교회로 동참하고 있다.

 

다음은 임원명단.
이사장/여승철 목사(부경교회), 직전이사장/성창용 목사(충무교회), 부이사장/채수호 목사(인평교회) 김동민 목사(구미형곡교회), 총무/고석현 목사(간석제일교회), 서기/정재학 목사(지산교회), 회계/안희성 목사(평안교회), 감사/신일수 목사(양문교회) 이권직 목사(꿈이있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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