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증인 삶 살아야” 강조 교직원 500명 온라인 예배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은 지난 4월 5일 교직원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부활절 예배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목실장 이승문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 기독동아리(TMIM) 학생들의 특송, 평생교육원장 서성식 교수의 기도, 상담센터장 권재희 교수의 성경봉독, 이기용 목사(신길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이어졌다.

‘부활의 증인의 삶이란’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기용 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의 삶 가운데 가장 우선순위는 복음을 전하는 삶, 부활의 증인이 되는 삶”이라며 “기독교 대학인 명지전문대학이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소중한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한 “예수님의 제자들이 세상적으로 지위가 높거나 가진 것이 많지 않았지만 부활의 증인이 되었다”며  “우리가 스스로 부족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를 사용하셔서 이 명지학원과 명지전문대학의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깊은 계획과 높으신 뜻을 모두가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기용 목사는 이날 교직원들에게 떡 500개를 부활절 선물로 전했다.

한편 명지전문대학은 방목 유상근 장로가 기독교의 진리로 학생들을 교육하고자 1974년 설립했다. 대학은 매주 수천 명의 학생들이 채플를 드리거나 성경과목을 학습하고 있다. 또 G&M재단과 협력하여 PRS성경읽기와 JSU북클럽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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