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칠언’ 주제로 십자가 고난 묵상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 소속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는 연합 특별새벽기도회를 연다.
동남지방회(지방회장 이철호 목사)는 고난주간을 맞아 3월 29~4월 3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는 ‘고난주간 연합 특별새벽기도회’를 갖는다.
‘가상 칠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고난 주간 연합 특새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말씀하신 일곱 마디, 용서로부터 시작하여 온전한 의탁에 이르는 가상칠언의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했다
첫날에는 국승호 목사(뿌리깊은교회)가 용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말씀을 전하며, 둘째날 김운형 목사(아틀란타 로고스한인교회)가 구원의 말씀을 선포한다.
또 31일 새벽에는 안선홍 목사(애틀란타 섬기는교회)가 ‘사랑의 말씀’을 주제로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우리를 사랑하셨는지늘 생생하게 증언한다.
4월 1일 목요일에는 이경원 목사가 십자가 상에서 철처한 고뇌와 탄식의 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또 이철호 목사(리치몬드힐한인교회)와 이혜진 목사(아틀란타벧엘교회)는 성금요일과 토요일 새벽에 ‘성취와 만족의 말씀’과 ‘의탁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고난주간 특별기도회는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6시)에 각 교회 예배실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유튜브)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황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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