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교제, 레크레이션 진행

극동방송, 다문화 가정 섬김 식사교제, 레크레이션 진행 극동방송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어린이 섬김에 나섰다.

극동방송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한 ‘다문화가정 어린이 데이’ 행사를 지난 5월 4일 패밀리 레스토랑 에슐리 신촌점에서 진행했다. 한국에는 120만명의 다문화가정이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혼혈아동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극동방송은 사회적 현실로 인해 소외당하며 외롭게 커나가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이들을 위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극동방송 대학생 자원봉사팀 ‘FEBC 프렌즈’와 함께 개그우먼 김경아, 권재관 씨 등이 참여해 아이들과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레스토랑 에슐리가 협찬해 아이들에게 풍성한 음식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연예인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어 최고의 어린이날이었다”며 극동방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