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주환준 목사 선출

서북부지방회는 지난 2월 7일 제41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에 주환준 목사(오레곤선교교회)를 재선임 했다.

이날 지방회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줌(ZOOM) 화상 회의로 진행됐다.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지방회는 대의원 17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는 부서기, 부회계를 제외한 전 회기 임원 모두를 유임시켰다. 등록 후보가 없었던 부서기와 부회계는 공천부에서 최흥식 장로(포틀랜드교회)와 김완규 장로(온누리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방회 전체 모임과 행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각 감찰회별 모임과 활동을 벌이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예산를 추가로 편성하기로 했다.  

또한 캐나다 감찰회에 속한 교회의 원활한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지방회 차원에서 지원과 관리를 요청하는 건의도 있었다.

지방회장/주환준 목사(오레곤선교), 부회장/이종윤 목사(트리니티한인) 남봉현 장로(온누리), 서기/안승민 목사(서로), 부서기/최흥식 장로(포틀랜드), 회계/박성진 목사(에버그린) 부회계/김완규 장로(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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